특히 탄력이 어느정도 남아있는 젊은층에서는 두드러지지 않지만 피부가 얇아지고 탄력이 없어지는 나이대부터는 급속도로 느끼기 시작한다.
그래서 병원에서 철분약을 주기도 하는데 본인이 추가로 보충해 주면 더욱 좋다. 지방을 빼낸 만큼 더위나 추위에 일시적으로 약해지는데 핫팩이나 전기장판 등의 인공적인 발열체에 의존하지 말고 옷을 껴입거나 이불을 두껍게 덮는 식으로 체온을 통해 보온하는 방법을 써야 한다.
마지막으로, 혈종이나 장액종이 생길 수도 있어요. 혈종은 수술 부위에 피가 고이는 현상이고, 장액종은 조직액이 고이는 현상인데요.
수치에 따라 수술 가능 여부가 결정되기도 하고, 혹시 모를 응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도 정말 중요한 과정 이랍니다. 예를 들어, 혈소판 수치가 너무 낮으면 지혈이 잘 안될 수 있으니 미리 알고 있어야겠죠?
그렇다면 두가지 중에 어떤 시술을 받는 것이 좋을까요? 두가지 모두 장단점이 극명하기 때문에, 세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어떤 시술이 나에게 맞을지 고민해보고 적절한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식이조절, 운동, 위고비 같은 다이어트 약 등의 방법으로 살을 뺀 경우에는 지방세포수는 그대로 두고 지방세포의 크기를 줄이는 것이기 때문에 칼로리 섭취량이 소모량 보다 많아지게 되면 다시 쉽게 살이 찌게 됩니다. 하지만 지방흡입은 지방 세포를 체외로 뽑아내 세포수를 줄이는 시술이기 때문에 칼로리 섭취량이 소모량 보다 많아지더라도 살이 잘 찌지 않습니다.
보톡스 필러나 실처럼 우리 몸의 조직이 아닌 다른 지방이식 물질을 넣는게 싫어서 지방이식이나 지방흡입을 선택하시는 분들이 꽤 많다.
의사의 실력에 따라 수술 직후의 결과에 대한 만족도는 크게 달라질 수 있지만, 결국은 이를 유지하는 생활습관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지나치게 지방을 흡입한 경우나 수술 중에 피부에 손상을 입힌 경우에 피부의 색소 침착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지방 흡입의 종류도 다양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전통적인 지방흡입 방식부터 초음파, 레이저, 물분사 지방 흡입 등 최신 기술을 이용한 방법까지 줄기세포 지방이식 정말 다양해요.
붓기와 멍은 시간이 지나면서 없어지고 수술이 잘 되었다면 원하던 몸매를 자가지방이식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지방흡입을 한 가슴수술 번 받기만 하면 날씬한 몸매를 영원히 유지할 수 있을 거라는 얘기가 돌기도 합니다.
저주파를 이용해서 지방세포의 크기를 줄이는 방법이에요. 통증이 거의 없고, 시술 시간도 짧다 는 장점이 있죠~
^^; 그러니 미리 알고 대비하는 게 최고죠! 지방 흡입도 마찬가지예요. 꼼꼼하게 알아보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자세, 정말 중요해요!